고위공직자 재산공개 1위는 이원모 대통령 비서실 391억 재산공개 바로가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112명의 재산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이 391억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내용 알아보고, 상세 내역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현직 고위 공직자 재산 상위자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대통령실, 검찰, 경찰 등 다양한 정부 기관에서 활동 중이거나 퇴직한 고위 공직자들로, 보유재산 규모와 상세 내역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공직자 본인과 가족 명의로 보유한 재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산공개는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공직윤리시스템 재산공개 바로가기

 

현직 고위 공직자 중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순위입니다. 

 

1.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신고된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이었습니다.

 

이 비서관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391억 3천4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주요 재산 내역으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10억 원 상당의 아파트 분양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전세보증금 4억 원, 그리고 예금 약 26억 원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원모, 자료출처 연합뉴스

 

 

또한, 배우자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오피스텔 21억 4천여만 원, 용산구 아파트 전세금 16억 8천만 원, 그리고 예금 약 24억 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신고했습니다.

 

재산 상세 내역을 보니 배우자가 노원구의 한 쇼핑몰 상가를 상당히 여러 채 보유한 것도 확인됩니다.

 

재산 상세 내역은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공직 윤리시스템 홈페이지> 재산공개통합검색에서 이름으로 검색한 후 직위 부분을 클릭하면 재산 상세 내역이 모두 나옵니다.

 

아래 화면을 참고하세요.  번거롭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재산공개 상세 내역 확인하기

 

 

 

2. 한진호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

현직자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물은 한진호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이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억 원 상당의 오피스텔과 3억 5천여만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음을 신고했습니다.

 

또한 배우자 명의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12억 3천여만 원 상당의 아파트를 포함하여 총 55억 9천80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3. 최승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최승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은 총 55억 1천963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현직 고위 공직자 재산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퇴직 고위 공직자 재산 상위자

 

 

퇴직한  고위 공직자 중에서 재산이 많은 순서입니다.

 

1. 노정연 전 대구고검 검사장

퇴직자 중에서는 노정연 전 대구고검 검사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총 82억 6천96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2. 조만형 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장

조만형 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총 65억 1천43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는 올해 들어 8억 6천315만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재산 증가는 주로 배우자 명의의 광주광역시 북구 밭의 공시지가 상승과 가족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가격 상승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 장경상 전 대통령실 정무 2 비서관

장경상 전 대통령실 정무 2 비서관은 55억 27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그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의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올해 재산이 2억 4천879만 원 증가했습니다.

 

기타 주요 공직자 재산 내역

이외에도 대통령실의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은 42억 7천559만 원, 정호성 시민사회 3 비서관은 19억 6천382만 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탈북 1호 외교관으로 알려진 고영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은 41억 1천823만 원, 존 리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은 37억 9천395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33억 6천490만 원,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은 26억 6천16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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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은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나타나며, 이들의 재산 증감 원인 또한 공시지가 상승, 가상자산의 가격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재산 공개 상세 내역을 직접 살펴본다면, 어떻게 재산을 증식했는지 보입니다.  공직자의 재산 내역이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재산 현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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